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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앞서 뛰는 中 … 쑤저우 '1인기업' 1000곳 키운다

AI) 기반 1인 기업 OPC(One Person Company) 육성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OPC란 한 사람이 아이디어 단계부터 실제 프로젝트 구현까지 전 과정을 완수하는 1인 기업 형태다. 중국 쑤저우시는 지난해 AI 기술...

앞서 뛰는 中 … 쑤저우 '1인기업' 1000곳 키운다

'기술 굴기'를 앞세우는 중국은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 1인 기업 OPC(One Person Company) 육성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OPC란 한 사람이 아이디어 단계부터 실제 프로젝트 구현까지 전 과정을 완수하는 1인 기업 형태다.중국 쑤저우시는 지난해 AI 기술 혁신 및 산업 생태계 등에 대한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기업 동력, 시장 활력, 산업 잠재력을 자극하고 AI 도시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2028년까지 30개 이상의 OPC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1000개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가 중대 시범 프로젝트에는 최대 1억위안(약 205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쑤저우시는 이미 전체 산업사슬을 아우르는 AI 혁신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약 2500개의 관련 기업이 집결해 지난해 2300억위안(약 47조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밖에 상하이·난징·항저우시도 OPC 인큐베이션 존을 조성해 AI 역량을 갖춘 개인이 콘텐츠 제작, 제품 운영, 서비스 제공 등 창업 전 과정에 이르도록 지원하고 있다.한국도 OPC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현재 일부 기관에서 1인 기업 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영향력이나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평가다.[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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