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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무가 8인의 창작 무대…'공연예술컴피티션 페스타' 3일 개막

청년·전문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21회 대한민국 공연예술컴피티션 페스타'가 오는 3~4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안무가 8인의 창작 무대…'공연예술컴피티션 페스타' 3일 개막

3~4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청년·전문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21회 대한민국 공연예술컴피티션 페스타'가 오는 3~4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술, 한계를 넘어 더 높이'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페스타는 2개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무용 창작 무대 '창작의 서막'과 경연을 통해 발굴된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뮤즈의 도약'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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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3일 오후 7시에는 김선정 예술감독과 김애미 연출의 '창작의 서막'이 무대에 오른다.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지닌 안무가 8명이 참여해 각자의 창작 무대를 선보인다. 과거 '풍남춤樂 국제안무가전'의 흐름을 잇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안무가들의 움직임과 예술적 시도를 한 무대에서 살펴볼 수 있다.

4일 오후 5시에는 배강원 예술감독과 신경화 연출의 '뮤즈의 도약'이 이어진다. 공연예술컴피티션 수상자와 예술가들이 참여해 경연 이후 발전시킨 작품과 기량을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특별 초청 공연으로 뮤지컬 '마르틴 루터' 갈라 무대도 마련된다. 이용회가 지휘하는 더스테이지 청운합창단이 참여해 무용과 함께 음악극 무대를 선보인다.

'제21회 대한민국 공연예술컴피티션 페스타'는 한국문화나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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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한국문화나눔협회 이사장은 "이번 페스타는 한 번의 경연과 시상에 그치지 않고, 무대에서 발견된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는 자리"라며 "경쟁의 긴장을 내려놓고 세대와 장르를 잇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 위 예술인들의 열정이 객석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를 밝히는 따뜻한 문화적 온기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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