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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티스트컴퍼니, 전 임직원 5명 ‘6억대 배임’ 혐의 고소…정우성 사임 3주 만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인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전 임직원 5명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아티스트컴퍼니, 전 임직원 5명 ‘6억대 배임’ 혐의 고소…정우성 사임 3주 만

배우 이정재.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인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전 임직원 5명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아티스트컴퍼니는 이날 전 임원 이모씨 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씨를 포함한 5인은 회삿돈 약 6억8100만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피해액은 외부 법무법인의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며 향후 수사기관의 수사 및 법원의 판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발생금액이 변경되거나 본 건과 관련하여 추가로 확인 또는 확정되는 사항이 있으면 지체 없이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이들은 소속 배우이자 대주주로 사내 이사직을 맡고 있었으나, 정우성이 이달 2일 중도 사임했다. 다만 정우성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지분, 전속계약 등에 대한 변동사항은 아직 없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이정재와 정우성을 비롯해 김혜윤, 배성우, 염정아, 임지연, 피오 등이 소속돼 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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