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LG AI연구원, AI기반 정밀의약 개발 공동연구실 개소
▲ 아주대학교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과 LG AI연구원은 30일 공동연구실을 개소했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아주대학교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과 LG AI연구원이 지난 30일 홍재관에서 AI 기반 정밀의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실 개소식과 함께 연구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2025년 12월 19일 정밀의약ㆍ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개소식에서는 김철호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장과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향후 공동연구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며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의료원은 그간 축적해 온 임상ㆍ의료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 전략을 소개했고, LG AI연구원은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포함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 AI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양 기관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AI 기반 차세대 정밀의약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철호 연구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한 LG AI연구원과 아주대학교 의료ㆍ신약 개발 연구진 간 협력을 통해, 기존 제약기업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임상 현장에서 출발해 치료제 설계와 검증으로 이어지는 병원 중심의 새로운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LG AI연구원은 그동안 바이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AI 기술력과 연구 노하우를 견고히 쌓아왔다”며 “이번 협업으로 LG의 바이오 AI 역량과 아주대의료원의 방대한 데이터와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의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차세대 정밀 의약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 및 상용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와 의료 데이터를 결합해 개별 환자 특성 기반의 차세대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신약 후보 도출부터, 임상 연계 검증,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ㆍ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삼성화재와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협약
▲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삼성화재와 예방ㆍ관리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민창기 교수)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완욱 교수), 삼성화재(대표이사 이문화)와 8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3자 간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창기 의료원장, 김완욱 단장, 이문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환자 중심의 예방ㆍ관리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하고, 의료ㆍ보험ㆍ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의료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의료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고, 삼성화재는 보험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모델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화 및 암 생존 증가에 따른 건강관리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이 과정에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기획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의료와 산업 간 협력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창기 의료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90년 역사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미래형 의료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임상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화재의 서비스 역량과 결합해 환자의 치료 이후 일상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로 확장해 나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 양산부산대병원은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스펙트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발달장애인거점병원ㆍ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지난 2일 ‘제19회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스펙트럼을 비롯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해 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많은 국가들이 매년 파란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본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폐스펙트럼의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패널을 전시했다.
또한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한 OX 퀴즈 이벤트를 운영해 정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해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아울러 파란색을 활용한 ‘블루라이트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캠페인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도록 유도했다는 설명이다.
김지훈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은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인식 개선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개소한 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ㆍ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의 조기 진단과 근거 기반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의료지원은 물론, 자해나 공격성 등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인천 서구 보육 단체와 어린이집 의료지원 업무협약
▲ 국제성모병원은 8일 서구 내 정부지원ㆍ민간ㆍ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8일 인천 서구 내 정부지원ㆍ민간ㆍ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를 비롯해 인천 서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김진아 회장, 인천 서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박미라 회장, 인천 서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안정미 회장, 인천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정미숙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서구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병원은 향후 서구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육 직원과 학부모 등을 위한 다각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 기관과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아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든든한 의료 울타리가 된 국제성모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병원과 발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지역 내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돌보고 치료하는 것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 현장의 의견을 귀 기울이고,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 부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부산진구지회와 업무협약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부산진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본부장 최창근)는 7일 부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부산진구지회(지회장 권범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협 부산서부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진구지회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국가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다양한 건강검진 정보 안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창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과대학 김형범 교수 연구팀, 전립선암 약물저항성 예측 AR 변이 ‘기능지도’ 구축
▲ (왼쪽부터) 김형범 교수, 오형철 강사, 장유진 박사.
연세의료원은 연세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오형철 강사, 장유진 박사 연구팀이 전립선암 치료 저항성의 핵심 원인으로 알려진 안드로겐 수용체(AR) 변이를 대규모로 분석해, 약물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지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전 세계 남성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신규 남성 암의 약 14%를 차지한다.
고령화에 따라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0년 약 140만명에서 2040년에는 약 29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전립선암의 진행과 치료 반응은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 경로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준 치료에는 엔잘루타미드와 같은 AR 신호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전자 변이로 약물저항성이 나타나는 것이 주요 한계로 꼽힌다.
특히 대부분의 AR 변이는 임상적 의미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의미 불확실 변이(VUS)’로 남아있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연구팀은 차세대 유전자 교정 기술인 ‘프라임 편집’을 활용해 안드로겐 수용체 특정 부위에서 발생 가능한 단일 염기 변이의 99.95%에 해당하는 2765개 변이를 전립선암 세포에 구현했다.
이후 표준 치료제인 엔잘루타미드와 차세대 후보 약물인 바브데갈루타미드를 각각 적용해 각 변이가 약물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전수 조사하고 ‘약물 내성 지도(아틀라스)’를 구축했다.
연구팀은 엔잘루타미드에 내성을 보이는 225개의 신규 변이와 바브데갈루타미드에 내성을 보이는 40개의 변이를 새롭게 발굴했다.
엔잘루타미드에 내성을 보인 신규 변이의 약 40%는 바브데갈루타미드에는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제 환자 데이터(MSK-CHORD) 분석에서도 해당 내성 변이를 보유한 환자에서 엔잘루타미드 치료 시 예후가 좋지 않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는 AR 변이가 단순한 분자정보가 아니라, 환자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나아가 연구팀은 단백질 구조정보를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 ‘DeepAR’과 ‘DeepAR-Enz’를 개발해 실험으로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변이에 대해서도 기능 이상 여부와 약물 내성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형범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의 AR 변이 정보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선택하는 정밀의학적 접근이 가능해졌다”며 “프라임 편집 기반의 대규모 변이 분석 플랫폼은 전립선암을 넘어 다양한 암종의 표적치료제 평가와 신약 개발에도 확장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IF 26.6)’에 게재했다.
◇경희대한방병원 김규석 교수팀, 아토피 피부염 침 치료 유효성 입증
▲ (왼쪽부터) 김규석 교수, 박히준 교수, 권순경 교수.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한방병원 한방피부과 김규석 교수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박히준 교수(연구책임자),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경 교수(공동연구자) 연구팀이 경증 및 중증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침 치료 유효성 입증 연구 결과를 피부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Clinical & Experimental Allergy’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 50명을 침 치료군과 플라세보군(가짜 침 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한 뒤, 4주간 총 8회 치료를 시행하고 효과를 비교ㆍ분석했다.
분석 결과, 침 치료군은 플라세보군에 비해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를 평가하는 지표(SCORAD, EASI)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또한 치료 후 환자가 실제로 증상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최소 변화 기준인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최소 변화(MCID)’ 달성률에서 침 치료군은 약 44%로 나타난 반면, 플라세보군은 6%에 그쳤다.
다만 동일한 치료에도 환자 간 반응에는 차이가 존재했다는 설명이다.
임상연구를 주도한 김규석 교수는 “환자마다 침 치료 반응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앞으로 환자의 개별 특성을 분석해 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상자를 미리 선별하는 ‘정밀 의학기반의 치료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히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표준화된 침 치료 프로토콜의 재현 가능성을 높이고,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통합 한의학적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을 통해 아토피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뇌 영상(fMRI)과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결합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침 치료가 ‘장-뇌-피부 축(gut-brain-skin axis)’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 개인별 맞춤 침 처방 원리를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신경네트워크 기반 침처방 구성원리 규명 연구실 과제)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암ㆍ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6 그림한마당 개최
▲ 충남대학교병원 ‘제11회 소아암ㆍ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6 그림한마당’ 안내 포스터.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어린이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충남ㆍ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과 충청권역 소아청소년암 거점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제11회 소아암ㆍ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6 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진료받는 소아암ㆍ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손도장, 발도장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8절이며, 자유 주제로 ‘내 꿈은
〇〇〇
’, ‘우리 가족’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크레파스, 색연필, 수채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표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6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작품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어린이병원학교 및 각 센터에서 진행하며, 우편 접수는 대전지역암센터 5층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늘봄나래)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원은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상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하고, 출품작들을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관 1층 로비와 소아동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임연정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ㆍ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그림한마당은 치료중인 아이들이 자신만의 맑은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교감하는 이 시간이 아이의 마음속에 보석처럼 빛나는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한혁 충남ㆍ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그림은 때로 말보다 더 깊은 내면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통의 도구가 된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의 꿈과 감정을 세상 밖으로 꺼내는 따뜻한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아가 “앞으로도 환아와 가족들이 소외감 없이 당당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원을지대병원, 심장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전경.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훈)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제6회 심장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는 ▲’심도자 검사가 필요한 질환, 검사의뢰와 준비사항’(대전을지대병원 심장내과 김원호 교수) ▲’2025-2030 미국 식이지침(DGA)’ (이대서울병원 심장내과 유승기 교수) ▲’심혈관분야에서 수족냉증의 의학적 접근’ (노원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교수) ▲’저항성 고혈압’(카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심장내과 김지현 교수)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LVEF만으로 충분한가? GLS의 임상적 적용’(의정부을지대병원 심장내과 진정연 교수) ▲’정상으로 보이는 서맥, 의뢰가 필요한 순간들’(강남성심병원 심장내과 신동금 교수) ▲’고지혈증 음모론 대처하기’(의정부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문인태 교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심장내과 박지영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심혈관 질환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개원가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을 주축으로 준비했다”며 “심도있고 다채로운 강연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여성이 꼭 알아야 할 부인암 이야기 건강강좌’ 개최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여성이 꼭 알아야 할 부인암 이야기 건강강좌’ 안내 포스터.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대전지역암센터가 오는 10일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여성이 꼭 알아야 할 부인암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대전지역암센터는 단순 예방 정보를 넘어, 그동안 온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인암 치료의 전문성을 알리고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치료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교육에는 산부인과 부인암 전문의인 이건우 교수가 직접 연자로 나서, 본원에서 치료한 자궁경부암 및 난소암 환자들의 실제 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병기별 치료 과정과 극복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환자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치료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대전지역 및 국내 부인암 발생 현황과 최근 젊은 층에서 높아지는 발병 추세를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HPV 예방 접종과 생활습관 관리 등 실천 가능한 예방 전략을 제시할 방침다.
대전지역암센터 이상일 소장은 “우리 병원은 고난도 부인암 치료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병원의 우수한 치료 역량을 알리는 동시에 암와 싸우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믿음직한 치료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강좌에서 부인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핵심 수칙도 안내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의약뉴스 이대호 기자
(daeho6478@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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