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르웍스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아에르웍스는 팬 장착형 냉감 워크웨어 '에어크래프트(AirCraft)'의 사전예약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1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에르웍스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시작한 '에어크래프트' 사전예약이 단기간 내 완판됐다. 추가 예약 기간에 확보한 물량도 모두 소진됐다. 건설·물류 등 산업 현장 종사자뿐 아니라 기업 단위 구매 수요까지 이어지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에어크래프트'는 초당 77리터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20V 고출력 팬 유닛을 적용했다. 머리부터 상체까지 시원한 바람을 전달하는 냉감 시스템 워크웨어다.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버틀'과 글로벌 테크 기업 '교세라'의 기술력이 결합됐다.
이 제품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8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했다. 일본 특허 디자인을 적용해 후디 착용 시 공기가 머리까지 순환되도록 설계했다. 공기 흐름을 극대화한 에어덕트 구조와 고출력·저소음 설계로 장시간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등에는 보냉제 삽입이 가능한 전용 포켓을 더해 냉각 효과를 높였다. 4WAY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을 강화했다. 헬멧 호환 후드와 풀 하네스 설계로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아에르웍스 관계자는 최근 폭염이 산업 재해와 직결되는 이슈로 떠오르면서 워크웨어가 현장 안전 장비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어크래프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이번 사전예약 완판은 국내에서도 냉감 워크웨어가 필수 카테고리로 자리 잡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기업 단위 대량 구매 수요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B2B 중심 공급 확대와 자사몰·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에르웍스는 15일 '에어크래프트'를 정식 출시한다. 추가 생산과 공급 안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작업 환경별 특화 라인업도 확대해 폭염 대응 워크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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