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은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빠졌지만 결코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사회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일본 역시 지난 대회보다 뛰어난 선수들을 선발했는데요.
금메달 경쟁 상대인 대만과 일본팀의 전력을 한성윤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전 2경기에서 2점만을 내준 린위민과 류즈룽은 여전히 대만의 에이스로 평가됩니다.
미국 더블 A에서 160km를 던진 판원후이와 일본 야쿠르트의 유망주 쉬샹성도 한국전 구원 등판이 유력합니다.
한화 왕옌청은 일본전에 나설 예정이지만 결승전에선 구원 등판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타선에선 창의적인 수비와 홈런 능력을 겸비한 3루수 류지훙이 돋보입니다.
도루왕 출신이자 프리미어 12 우승 주역인 천천웨이 역시 경계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본은 항저우 대회 한국전에서 호투했던 카요가 건재하고, 프로야구 지명이 유력한 기교파 투수 히구치가 투수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의 아시아 야구 우승을 이끈 곤도 역시 한국전 등판이 유력합니다.
타선에선 연습 배팅에서 140m 이상의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는 시바사키가 최고 타자로 평가됩니다.
독특한 타격 자세를 갖춘 만능 선수 후지사와도 프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타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류지현 : "이번 아시안게임은 지난 4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5회 연속 금메달을 따야 하는 책임감이 있습니다."]
국제전이란 변수가 있긴 하지만, 프로 최정예가 나선 우리나라가 대만이나 일본보다 앞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