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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연임…"AI·사용자 경험 주목"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하며 2기 경영의 막을 열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호철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해 3월까지 1년이다. 신...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연임…"AI·사용자 경험 주목"

1기 경영에서 출범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

/사진제공=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하며 2기 경영의 막을 열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호철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해 3월까지 1년이다.

신 대표 취임 후 카카오페이증권은 출범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그는 2024년 3월 취임해 투자·연금·절세 등 자산 증식 전반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플랫폼 구축에 주력해 왔다. 사용자 중심의 투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

2기 경영에서는 AI(인공지능) 네이티브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에 주목한다. 신 대표는 외형 확대보다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에 방점을 두고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목소리에 빠르게 대응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카카오페이증권은 △AI 기반 투자 정보 △커뮤니티 △프로모드(고급 주문·자산관리 기능)를 중심으로 활성 거래자를 늘리고 거래 성과를 극대화하는 3가지 핵심 과제를 내걸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대차·채권 등 신규 상품을 출시해 금융상품 확장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인투자자가 IB(투자은행) 자산군으로의 투자할 수 있도록 리테일(개인 금융서비스)과 IB 간 연계도 강화한다.

신 대표는 "외형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실제 더 나은 투자 경험을 얻고 자산을 불려가는 것"이라며 "AI 네이티브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을 두 축으로 고객이 보다 쉽고 꾸준하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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