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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장성범, DMZ 지뢰 폭발에 울분…“군인은 존중받아 마땅해”

배우 장성범이 최근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배우 장성범이 최근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장섬범은 29일 자신의 SNS에 직접 쓴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글에서 최근 드라마 ‘신병4’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친할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라고 밝혔다.

이어 “용기 내어 말씀드린다”며 “최근 뉴스를 혹시 봤느냐. 우리 국군이 최전방 DMZ에서 작전 도중 믿을 수 없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었다. 발목이 잘리고 팔이 잘렸다는 끔찍한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또 “‘실제 군인, 국군분들이 어떻게 근무하고 계신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기사를 보며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당사자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어떻겠는가였다. 군 복무는 당연하지도 않고 절대로 불명예적인 일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군인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이번 일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 ‘많은 분에게 알리자’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나마 행동해 본다”고 적었다.

이후 장성범은 사고를 당한 국군 장병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그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장성범은 2013년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군함도’ ‘국가부도의 날’ ‘너의 결혼식’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ENA 드라마 ‘신병’ 시리즈에서 김동우 상병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 25사단 관할 지역 내 남측 DMZ에서 지뢰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합동참모본부는 조사를 진행했고, 28일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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