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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간] 커리어 계발 지침서『나는 동물병원 대신 스타트업으로 출근합니...

대신 스타트업으로 출근합니다』가 미다스북스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안정된 트랙을 벗어나 이질적인... 커리어 지침서 『나는 동물병원 대신 스타트업으로 출근합니다』는 단일 직무의 선형적 성장이 지닌 한계를...

[신간] 커리어 계발 지침서『나는 동물병원 대신 스타트업으로 출근합니...

ABC뉴스=한수아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빠르게 잠식하는 시대에 하나의 전문성만을 고집하기보다 서로 다른 경험을 결합해 독보적인 희소성을 구축하는 전략을 담은 신간 『나는 동물병원 대신 스타트업으로 출근합니다』가 미다스북스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안정된 트랙을 벗어나 이질적인 영역을 개척해온 저자의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구체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제시한다.

커리어 지침서 『나는 동물병원 대신 스타트업으로 출근합니다』는 단일 직무의 선형적 성장이 지닌 한계를 지적하며 ‘탤런트 스택(Talent Stack)’ 개념을 대안으로 설정한다. 저자는 수의사라는 안전한 미래 대신 영업, 마케팅, AI 스타트업이라는 야생의 비즈니스 현장을 거치며 겪은 실험을 공유한다. 흩어져 있는 경험들을 ‘앤드(&)’로 연결할 때 개인의 가치가 곱하기로 폭발하며, 기술이 복제할 수 없는 현장의 맥락과 질문하는 능력이 인재의 핵심 경쟁력이 됨을 논리적으로 증명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정을 버리고 원 오브 뎀(One of them)이 아닌 온리 원(Only One)이 되기 위한 비대칭 커리어 전략으로 시작한다. 이어 규제와 진입 장벽을 자신만의 해자로 전환하는 방법과 데이터 기반의 실험 마케팅을 다루고, 본업 이외의 ‘딴짓’을 통해 몸값을 올리는 앤드(&) 설계법을 구체화한다. 실패 공유 문화를 통해 퇴사율 0%를 달성하고 시스템이 일하게 만드는 리더십 구조를 지나면, AI 시대에 기술 문해력과 고유한 취향을 무기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실질적인 생존 전략을 완성한다.

저자 김수환은 경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제약사인 GSK, 애보트, 로슈 등에서 18년간 헬스케어 비즈니스 마케터로 활약했으며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마쳤다. 이후 의료 AI 스타트업에 합류해 치매 영상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 분야 1위 포지셔닝을 주도하고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기업의 비전을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한 전략가다. 저자는 자신의 여정을 통해 후회나 실패의 경험조차 아직 연결되지 않았을 뿐, 결국 유일무이한 자산이 된다는 사실을 전한다.

도서출판 미다스북스 편집부는 "AI는 인간의 지식을 대체할 수 있지만 개인이 축적한 고유한 경험의 맥락까지 복제할 수는 없다"라며 "현재 자신의 커리어에 한계를 느끼거나 회사 밖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자립하고 싶은 모든 직장인에게 이 책이 스스로의 조합을 만들어내는 단단한 지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출간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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