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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집중 발굴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신호가 포착된 가구를 신속히 찾아 긴급복지지원으로 연계하고,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예방과 관리도 강화한다. 더불어 노인·장애인·아동 등 생애주기별 취약계층에...

시흥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집중 발굴

고물가·에너지 위기 대응… 취약계층 선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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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경기취재본부=임성민 기자] 시흥시가 고물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인한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 증가로 위기가구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내달 29일까지 '2차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재 운영 중인 중동 상황 관련 비상 대응 전담조직(TF)과 연계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동시에,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한 1차 발굴조사를 통해 총 1,990건의 위기가구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1,907건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민간 후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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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발굴에서는 고용보험 상실과 실직, 관리비 체납, 금융연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소득 인정액이 낮아 기초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한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가운데 주거·교육급여 신청이 가능한 가구도 함께 발굴해 권리 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신호가 포착된 가구를 신속히 찾아 긴급복지지원으로 연계하고,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예방과 관리도 강화한다. 더불어 노인·장애인·아동 등 생애주기별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통합돌봄서비스 연계를 확대하는 한편, 긴급복지지원과 주거취약가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도 병행한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고물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제도권 밖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발굴·지원 체계를 운영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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