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코스피가 27일 5300선으로 밀려나며 하락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지연과 기한 재연장에 따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나스닥 지수 하락과 국제 유가 급등이 맞물려 국내 증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구글이 지난 24일 메모리 사용량을 기존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AI 기술 '터보퀀트'를 공개하면서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약세로 시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5460.46)보다 159.85포인트(2.93%) 내린 5300.61로 출발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직전거래일(18만100원) 대비 2.72% 내린 17만5200원으로 시작한 반면 2위인 SK하이닉스는 전일(93만3000원) 대비 2.79% 하락한 90만70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도 전 거래일(1136.84)에 비해 16.87포인트(1.48%) 하락한 1119.77포인트로 개장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천당제약은 직전거래일(115만8000원)에 비해 0.17% 내린 115만6000원에, 2위인 알테오젠은 전날(38만1000원) 대비 0.13% 내린 38만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7원)보다 1.6원 오른 1508.6원에 개장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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