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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어스랩, 무신사 통해 '에이아이눈' 판매…"국내 AI 글래스 시장 개척...

AI 기반 XR 기업 시어스랩(Seerslab)이 AI글래스 제품 '에이아이눈(AInoon)' 모델 2종을 무신사를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시어스랩은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AI 글래스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20일 개최된...

시어스랩, 무신사 통해 '에이아이눈' 판매…"국내 AI 글래스 시장 개척...

[테크월드뉴스=이광재 기자] AI 기반 XR 기업 시어스랩(Seerslab)이 AI글래스 제품 ‘에이아이눈(AInoon)’ 모델 2종을 무신사를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시어스랩은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AI 글래스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20일 개최된 ‘국제안경광학산업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선보인 에이아이눈 ‘G1’ 모델과 카메라가 미장착된 보급형 모델 ‘에이아이눈엑스(AInoonX)’를 출시하며 동시에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시어스랩에 따르면 에이아이눈은 최근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미국 메타레이벤과 기능면에서 거의 차이가 없으면서도 훨씬 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되고 가격은 절반 정도 수준인 국산 AI글래스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전화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사진/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미디어 기능을 기본으로 일상에서 AI를 안경을 착용한 상태로 활용할 수 있어 AI와의 새로운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무신사 판매와 동시에 새롭게 출시하는 에이아이눈엑스는 카메라 기능이 부담스러운 일반 대중들을 위해 카메라 기능을 제외해 더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로 지난해 연말 출시한 1세대 카메라 장착 AI글래스 제품인 G1 모델과 카메라 기능만 제외하고 동일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10여종의 전면 프레임을 자유롭게 교체가 가능하며 무게는 불과 29g으로 슬링샷 힌지로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으며 별도의 충전없이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생활형 AI글래스 제품이다.

최근 시장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글래스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억달러(1조8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향후 2030년까지 약 290억달러(약 42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에서 대표적인 AI글래스인 메타레이벤이 지난 한해에만 700만여대가 팔리면서 전년 대비 3배 이상 매출이 급증했고 올해 7월 국내 출시를 예고해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AI글래스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아이눈은 현재 국내에서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들, 즉 쳇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LLM이 기본 탑재돼 있으며 상황에 따라 스마트폰에 설치된 AI 모델도 유저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LLM 기능’을 제공한다.

또 매력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초경량 초저전력 글래스로 일반 안경이랑 거의 구분이 되지 않으며 일반 안경원에서도 자유롭게 도수 교체 등이 가능한 모델이다.

시어스랩은 4월 중순부터는 약 10여개의 전국 안경원 매장에 에이아이눈 체험존을 설치하고 일반 안경 방문객들이 AI글래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커머스 플랫폼인 무신사와 전략적으로 AI글래스 시장을 함께 키워나갈 예정이며 기존 에이아이눈에 보급형 에이아이눈엑스를 더해 전국민 모두가 가격 부담없이 일상에서 안경을 통해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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