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
2025 민간전문가제도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3억 원 가운데 국비 1억 5천만 원과 시비 1억 5천만 원을 들였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도시 차원의 관리계획과 필지 단위 사업계획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 정체성과 통합 이미지를 바탕으로 공간 관리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동 지역 중심 인구 집중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재구조화 전략을 제시했다. 외곽 개발 확산을 줄이고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공간 재편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또 지역 여건 분석과 주요 이슈 도출, 중점 추진 권역 설정과 생활권별 특성을 반영한 실행 과제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영주생활권과 휴천A·B생활권, 가흥생활권 등 4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특성을 분석하고 필수서비스와 미래 인구 변화를 반영한 관리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점추진권역 상세도
엄태현 시장 권한대행은 “인구와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공간 관리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영주만의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다부처 협업 지역역량성장거점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16억 원(국비 8억 원 포함)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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