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인공지능(AI) 인식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SVNet. / 스트라드비젼
스트라드비젼은 1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공모 주식 수는 총 7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2400원~1만4800원이며 총공모금액은 868억원~1036억원이다.
회사는 앞서 지난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자동차용 AI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OEM) 대상 양산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SVNet은 카메라 기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행자, 차량, 차선 등 도로 위의 객체를 고정밀로 인식하는 솔루션이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이사는 “당사는 글로벌 OEM과의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으며, 핵심 인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단계적인 비전 AI 고도화와 통합 멀티비전 기반 기술을 통해 레벨2 중심 시장을 넘어 레벨3∙4 자율주행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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