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이 이달 스팀 정식 출시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나란히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에픽세븐을 오는 29일 스팀에 정식 출시하고 신규 서버 ‘파운드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파운드리 서버는 스팀과 PC 클라이언트 ‘스토브’,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할 수 있고, 기존 계정으로도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서버 개설에 맞춰 경험치 획득량 30% 상승 등 성장 지원 이벤트를 열고, 계정 레벨 70을 달성하면 영웅 ‘루나’를 지급한다.
매일 20회 무료 소환 기회도 준다. 8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7일까지는 ‘2026 스팀 넥스트 페스트’ 일환으로 체험판을 공개한다. 체험판 기록은 정식 서비스와 연동되지 않는다.
오는 10일부터는 ‘에픽세븐 월드 챔피언십 2026(E7WC 2026)’ 그룹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올해 6회째인 E7WC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글로벌·유럽·한국·일본·아시아 서버 선수들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10만달러이며 우승자는 상금 5만달러와 함께 자신이 지목한 영웅의 특별 스킨을 게임에 추가할 수 있다.
그룹 스테이지는 오는 10·11·17·18일 나흘간 열린다. 선발전을 통과한 28명이 4명씩 조를 이뤄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겨루고, 조 1·2위가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른다. ‘에픽세븐 마스터스 2026’ 우승자 하자마레이와 준우승자 매직치는 녹아웃 스테이지에 직행했다.
결승전은 다음 달 28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에서 열린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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