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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숙명여대, 램리서치와 손잡고 반도체 인재 양성 나선다

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와 협력해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교내 행정관에서 램리서치코리아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숙명여대, 램리서치와 손잡고 반도체 인재 양성 나선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와 협력해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교내 행정관에서 램리서치코리아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시연 총장과 박준홍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숙명여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연계해 반도체 분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반도체 산업 진출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시연 총장은 "창학 1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램리서치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 "한국 반도체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숙명여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반도체 기술 혁신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채용과 교육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램리서치는 반도체 제조 핵심 공정인 식각과 증착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1989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용인 캠퍼스와 오산·화성 공장 등을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경기도 용인에 첨단 연구개발 시설을 구축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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