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면연구학회 '슬립테크 워크샵'. 제공=대한수면연구학회
대한수면연구학회가 수면의학과 산업계 협력 강화를 위한 '슬립테크 워크샵'을 개최했다.
대한수면연구학회는 1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슬립테크 워크샵'을 열고 수면의학 전문가와 슬립테크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최근 급성장하는 수면 산업 분야에서 학계와 산업계 간 협력을 확대하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 수면 전문의와 연구자, 디지털 치료기기(DTx), 인공지능(AI), 웨어러블 기기 등을 개발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를 이어갔다.
이날 논의에서는 단순한 웰니스 수준을 넘어 실제 임상에서 수면 질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의학적 검증 필요성이 강조됐다.
신원철 회장은 "슬립테크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력뿐 아니라 의학적 근거와 전문성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임상 경험과 학술적 통찰이 기업의 혁신 기술과 결합할 때 제품과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수면연구학회는 슬립테크 기업들이 올바른 방향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술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의학과 산업이 원팀으로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슬립테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대상 학술 자문과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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