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엠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디지털 마케팅 기업 쇼엠(대표 박무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료 광고 캠페인 자동 최적화 시스템’의 특허 등록을 지난 4일 완료하며 독자적인 기술 자산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특허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광고 운영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 중점을 둔 기술이다.
해당 시스템은 광고주가 설정한 기초 정보를 토대로 AI가 고효율 키워드를 스스로 탐색하고, 실시간 입찰과 집행은 물론 모니터링까지 통합 수행한다. 특히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해 광고가 진행될수록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이 스스로 성능을 고도화하는 자가 진화형 구조를 갖췄다. 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광고 효율이 우상향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쇼엠은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4건의 추가 특허 출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맞춤형 배너 게재부터 이상 트래픽 감지까지 아우르는 이번 포트폴리오가 완성되면, 쇼엠은 총 5건의 핵심 특허를 보유한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2020년 AI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추진해 온 광고 프로세스의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박무진 대표는 “이번 특허는 수년간 연구해 온 AI 마케팅 기술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애드테크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쇼엠은 연간 약 1,000억 원의 광고 취급액을 기록하며 탄탄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평균 4년 이상의 장기 파트너십과 70%의 높은 유지율은 기술력에 기반한 시장의 신뢰를 방증한다. 현재 Google 공식 파트너로서 금융 및 보험 등 다양한 산업군의 150여 개 기업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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