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명대 앵커사업단이 제천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삼킴장애'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최근 충북 제천시보건소에서 지역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삼킴장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명대 작업치료학과 서상민·김환희 교수가 진행을 맡아 비디오투시연하검사 영상을 활용한 삼킴 과정 교육과 삼킴 기능 선별평가, 혀 근력 측정, 연하 재활 장비 체험 등을 실시했다.
‘삼킴장애’는 음식물이나 물을 안전하게 삼키는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국내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노인 3명 중 1명 정도가 삼킴장애를 경험하거나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명대 관계자는 “많은 노인이 사레가 자주 들리거나 식사 중 기침이 나는 증상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겨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삼킴장애를 방치하면 흡인성 폐렴, 영양실조, 탈수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앵커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킴장애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예방 중심의 재활서비스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서는 삼킴장애 예방과 재활이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지속 관리하는 밀착형 건강서비스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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