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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수4지구 승부처는 '속도'…롯데건설, 초고층 준공 DNA로 인허가 경쟁력 자신

서울 정비사업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의 시공사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압도적인 초고층 및 상급지 준공 실적을 앞세워 '사업 속도'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성수4지구 승부처는 '속도'…롯데건설, 초고층 준공 DNA로 인허가 경쟁력 자신

롯데건설이 제안한 성수 르엘 테라스 투시도 [출처= 롯데건설]

서울 정비사업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의 시공사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압도적인 초고층 및 상급지 준공 실적을 앞세워 '사업 속도'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금리 변동성 확대로 정비사업의 사업 기간이 조합원 수익성과 직결되면서, 인허가부터 준공까지 검증된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시공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건설은 대한민국 최고층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 L-65 등 초고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과 강남권 상급지 사업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수4지구의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 '초고층은 역시 롯데'…검증된 실적이 인허가 하이패스 만든다

성수4지구는 한강변 경관과 맞물려 최고 64층 규모의 초고층 개발이 추진되는 사업장이다. 초고층 건축물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소방, 내진, 지반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엄격한 인허가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풍부한 사업 경험이 요구된다.

업계에서는 초고층 준공 경험이 부족한 건설사가 사업을 수행할 경우 서울시 심의 과정에서 반복적인 보완 요구가 발생해 사업 기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롯데건설은 대한민국 최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데 이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 L-65 등 60층 이상 초고층 단지를 연이어 완공하며 최신 설계 기준과 인허가 대응 역량을 축적해 왔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실전 경험이 성수4지구의 복잡한 인허가 절차에서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초고층 빌딩의 설계부터 준공까지 최근 수행한 경험은 행정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는 사업 기간 단축과 금융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조합원들의 사업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담·잠실 등 상급지 준공 실력…'까다로운 심의' 넘는 최적의 해법

성수4지구의 사업 속도를 결정짓는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상급지 사업 수행 경험이다. 성수동은 강남권에 준하는 엄격한 경관 심의와 고난도 행정 절차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경험이 풍부한 시공사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은 최근 청담 르엘과 잠실 르엘 등 강남권 핵심 입지의 하이엔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상급지 개발 경험과 행정 대응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업계에서는 강남권 사업 수행 경험이 단순한 시공 능력을 넘어 복잡한 심의 절차와 민원 대응, 관계기관 협의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이 축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롯데건설은 최근 강화된 소방 및 내진 설계 기준을 적용한 사업을 실제 준공까지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성수4지구에서도 변화된 제도와 기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 "그림보다 결과"…롯데건설의 '준공 DNA'가 성수의 미래 바꾼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성수4지구 수주전의 핵심은 화려한 청사진 경쟁을 넘어 실제 인허가를 얼마나 빠르게 마무리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느냐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는 "성수동은 서울의 새로운 중심으로 평가받는 만큼 행정당국의 심의 기준도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며 "초고층과 상급지라는 두 가지 난제를 모두 수행한 경험은 사업 안정성과 추진 속도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 조합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라며 "롯데건설이 보유한 초고층 기술력과 상급지 준공 노하우를 총동원해 성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완성하고,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사업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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