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경기 군포시에서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70대 남성이 입건됐다.
30일 군포경찰서는 6·3 지방선거 군포시장 후보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7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9일 오후 2시쯤 능안공원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한 여성 운동원의 팔을 비틀어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특정 정치인들에 대해 욕설하면서 또 다른 선거운동원을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 씨는 목격자들이 제지하자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경찰은 인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 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이날 출석을 요구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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