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 청년 창업사업 ‘넥스트로컬 8기’ 참여 청년들이 홍성에서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서울지역 청년들이 홍성에서 창업 기회를 탐색하는 등 홍성군이 로컬 창업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군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 청년 창업사업 ‘넥스트로컬 8기’ 참여 청년들이 홍성에서 창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실제 창업과 정착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다.
군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창업→성장→정착’으로 이어지는 완결형 창업 생태계인 ‘스타트업빌리지’를 기반으로 8기 청년들을 맞는다. 홍성 스타트업빌리지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창업, 실제 시장에서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운영, 온·오프라인 유통 연계를 통한 판로 확장, 투자 및 브랜드화를 통한 스케일업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순 창업 체험을 넘어 지역에서 사업을 실험하고 실제 매출과 성장을 만들어내는 구조라는 점에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군은 전통시장, 로컬 콘텐츠, 농·축산 자원 등 홍성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현실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주민과의 협업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홍성은 아이디어만 가져오면 실험하고, 팔아보고, 키울 수 있는 도시”라며 “넥스트로컬 8기 청년들이 홍성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지역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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