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운영하는 뮤지컬영재교육원(원장 최은정)이 2026학년도 영재원생을 대상으로 여름 집중교육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7월 29~31일, 초등부를 대상으로 8월 6~8일 열렸다. 학생들은 연기·음악·안무를 배우며 배역 오디션, 작품 리딩, 역할 탐색, 넘버 연습, 안무 구성 등 뮤지컬 제작 과정을 경험했다.
뮤지컬영재교육원은 서울시교육청의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설립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 뮤지컬 영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은정 서경대 문화예술센터장이 원장을 맡고 권미경·김민하·허수연 교수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등부 교육에는 박상우·안수현·최유화 교수, 중·고등부 교육에는 김태윤·오성민·정선기 교수 등 뮤지컬 전공 교수진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보컬·연기·무용 기초와 장면·넘버 중심 통합 실습, 앙상블 훈련, 발표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영재교육원은 5월 9일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규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부는 기초 표현력과 역할 경험을, 중·고등부는 뮤지컬 ‘페임(Fame)’을 중심으로 지정곡·안무와 오디션, 작품 분석 리딩, 배역·파트 배분 등을 진행했다.
최은정 원장은 “이번 집중교육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협업과 책임감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의 현장 중심 교육 경험과 대학의 공연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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