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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동장 취임 후 목포 산정동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산정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산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지역 경로당을 찾아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새 동장 취임 후 목포 산정동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새 동장 취임 후 목포 산정동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

기관·소상공인 등 이웃사랑 온정

2026년 08월 19일(수) 19:30

산정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산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지역 경로당을 찾아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혜주 동장이 새로 취임한 이후 목포시 산정동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람 냄새 나는 동네’로 변하고 있다.

김 동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역 기관·단체와 소상공인을 하나로 연결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도록 가교 구실도 톡톡히 하고 있다.

산정새마을금고(이사장 김판용)는 최근 산정동 관내 9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산정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산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경로당에 수박과 포도, 복숭아 등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산정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로당 유류비 5800만원과 중·고등학생 장학금 1억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산정동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 4곳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의 따뜻한 나눔도 산정동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오늘빵집’ 박은옥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간식으로 사용해 달라며 정성껏 만든 빵을 산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빵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오늘빵집은 지난 6월부터 당일 만든 빵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현재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300여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은옥 대표는 “정성껏 만든 빵을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혜주 산정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산정새마을금고와 오늘빵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 및 소상공인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인정과 사람 냄새가 넘치는 따뜻한 산정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동장의 현장 중심 행정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이 어우러지면서 산정동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로 변화하고 있다.

/글·사진 목포=장봉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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