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산중학교는 지난달 30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교과 융합 프로그램인 ‘2026 남산 STEAM 상상 아카데미 Chapter 1’을 운영했다.
상상 아카데미는 남산중학교가 다년간 축적해 온 미래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마련한 브랜드 교육활동이다. 올해는 AI 중점학교와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탐구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패들렛(Padlet)을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도입해 학생들이 질문 생성부터 탐구, 성찰까지 전 과정을 기록하며 메타인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오전에는 정보·인문 교과가 융합된 ‘디지털 트윈 테라리움’ 활동과 수학·과학 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상주의 대표 랜드마크와 지역 가치를 탐색한 뒤 식물을 활용한 디오라마를 제작했으며, 빛의 반사 원리를 탐구해 입체 홀로그램 무드등을 완성했다.
오후에는 AI 페르소나 기반 감성 메이커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과 감정을 AI에 입력해 추천받은 향기와 색상을 바탕으로 감성 비누를 제작하며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웠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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