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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신이디피, ESS 시장 급성장에 '베팅'…지속 투자로 글로벌 점유율 굳...

네이버 증권.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 우려 속에서도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핵심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차전지 테마가 반등에 성공했다. 3일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 테마 지수는 전...

상신이디피, ESS 시장 급성장에 '베팅'…지속 투자로 글로벌 점유율 굳...

네이버 증권.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 우려 속에서도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핵심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차전지 테마가 반등에 성공했다.

3일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 테마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리튬 가격의 안정세와 더불어 전고체 배터리 등 신기술 공개가 잇따르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동력으로 작용 중이다.

상승장의 선봉은 후성이 맡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6분 현재 후성은 25.36% 상승한 8700원에 거래되며 테마의 급등세를 주도하고 있다.

후성의 경우 전해질 첨가제 생산 재개와 반도체 특수가스 수요 회복이라는 겹호재가 맞물리며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몰리는 양상이다.

원통형 배터리 부품사인 상신이디피 또한 13.58% 상승한 2만 30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핵심 부품 전문 기업 상신이디피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신재생 에너지 시장 성장에 힘입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배터리 케이스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상신이디피의 주력 제품은 리튬이온 2차전지의 외형을 형성하는 '캔(CAN)'이다. 전동공구에 쓰이는 원형 캔부터 전기차(EV)용 대형 캔, 그리고 ESS용 부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금속판을 이음새 없이 깊게 뽑아내는 '딥드로잉' 등 고난도 첨단 공정 기술을 보유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밀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시장의 이목은 ESS 부문에 쏠리고 있다. AI 산업의 급팽창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ESS 설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상신이디피는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대용량 저장장치용 부품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부품 및 장비 업체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피노와 에스코넥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멕과 엠플러스 또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진 중이다. 디에스케이와 대한유화 역시 상승 중이며, 삼아알미늄과 영화테크도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배터리 케이스와 알루미늄박 등 하드웨어 부품사들은 북미 현지 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물량 확대 수혜가 가시화되고 있다.

소재 및 정밀 부품주들도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TCC스틸과 유에스티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스켐과 파인텍 또한 상승 중이다. 대주전자재료와 새로닉스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에이프로와 상아프론테크도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실리콘 음극재 등 고사양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들은 배터리 효율 향상을 원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으면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공정 장비와 검사 기술 기업들의 동반 상승도 눈에 띈다. 신흥에스이씨와 삼진엘앤디는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아바코와 황금에스티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프트센과 알루코, 민테크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파워넷과 HB테크놀러지, 펨트론 역시 상승 대열에 합류해 있다. 배터리 셀의 안정성을 진단하는 검사 장비 업체들은 화재 방지 이슈와 맞물려 기술적 가치가 재평가받는 추세다.

소재 국산화 및 재활용 관련주들도 테마의 온기를 나누고 있다. 엠케이지전자와 이노메트리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테이팩스와 POSCO홀딩스 역시 상승 중이다. KG케미칼과 메가터치, 엘앤에프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유진테크놀로지와 나인테크, 켐트로스 역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쎄노텍과 세아메카닉스, 티에스아이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중소형 부품사 및 관련 솔루션 업체들의 흐름도 긍정적이다. 코칩과 한빛레이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워로직스와 제이오 역시 상승 중이다.

나노팀과 솔브레인홀딩스, 미래컴퍼니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동국알앤에스와 디아이티, 천보 역시 상승 대열에 합류해 있다. 아이비젼웍스와 조광페인트, 강원에너지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후속 상승 종목들도 대거 포진해 있다. 하나기술과 케이엔솔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쎄크와 성우 역시 상승 중이다. 피아이이와 티이엠씨씨엔에스, 씨케이솔루션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성일하이텍과 제이스텍, 조일알미늄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에이아이코리아와 원익피앤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탑엔지니어링과 케이엔에스, 케이지에이 역시 상승 중이며, 새빗켐과 코세스, 세방전지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기타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와 엠오티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려아연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역시 상승 중이다.

디이엔티와 한울반도체, SK이노베이션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한농화성과 광무, 나라엠앤디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DI동일과 코윈테크, PI첨단소재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이녹스와 신성에스티, 덕산테코피아 역시 상승 대열에 합류해 있다.

미세 조정을 거치는 종목들도 견조하다. 지아이텍과 톱텍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원인텍과 자비스 역시 상승 중이다.

지에프아이와 엔시스, 이랜텍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에스엠과 원준, 이닉스 역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필에너지와 LG화학, 탑머티리얼 또한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며, 윤성에프앤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우하이텍과 신성델타테크, 아이티엠반도체는 보합권을 형성 중이며, 에이치와이티씨도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반면 일부 대형주와 양극재 종목들은 고평가 논란과 단기 수급 부담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씨아이에스와 미코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필옵틱스와 솔루스첨단소재 역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와 코스모신소재, 인텍플러스 또한 낮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피엔티와 우신시스템, 에스에프에이 역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나노신소재와 SKC, 웰크론한텍 또한 하락 중이다.

하락세가 뚜렷한 종목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코이즈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보마그네틱과 코스모화학 역시 하락 중이다.

삼성SDI와 피엔티엠에스, 더블유씨피 또한 낮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한솔케미칼과 솔브레인, LG에너지솔루션 역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동원시스템즈와 에코앤드림, 브이원텍 또한 하락 중이다. 동화기업과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역시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낙폭이 다소 큰 종목들로 마감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엔켐과 율촌화학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머티와 에이에프더블류 역시 하락 중이다. 대성하이텍과 레몬 또한 낮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액스비스와 애경케미칼은 하락세를 기록하며 장을 이어가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9.01% 하락한 1만 3830원에 거래되며 테마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거래량이 실종된 케이이엠텍은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

2차전지는 성장통을 겪는 시기다. 전문가들은 "전방 산업의 속도 조절로 인해 종목별 차별화가 극명해지고 있다"라며 "단순히 배터리를 만드는 기업보다는 LFP 배터리 침투율 확대나 실리콘 음극재 도입 등 기술적 변화에서 실질적인 매출을 뽑아낼 수 있는 소부장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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