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등 5개 대학·7개 전문기관 참여… 방과후 교육 내실화 목표
AI·SW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강사 양성 등 고품질 공교육 생태계 조성
▲ 상명대학교가 ‘충남 RISE 늘봄학교 고도화(1권역) 기반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상명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충남 지역 늘봄학교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방과후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 민간 전문기관을 잇는 대규모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상명대는 지난 29일 방과후 강사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충남 RISE 늘봄학교 고도화(1권역) 기반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권역 내 주요 5개 대학(상명대·호서대·유원대·단국대·연암대)과 테크브릿지교육협회, 코더블, 아이딕 등 7개 에듀테크 및 교육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통합형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현장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문 강사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 품질 관리 및 강사·프로그램 통합 DB 구축, 교육 자원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유재필 상명대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 교수(경영공학과)는 “대학과 민간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모델은 실질적인 교육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체계적인 강사 양성을 통해 지역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는 그동안 AI·SW 특화 교육과 문화예술 융합 교육을 중심으로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 왔다. 대학 측은 향후 충남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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