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삼성전자 투자 경험을 공개하며 이른바 '주식 징크스'를 고백했다.
지난 14일 채널 테오 '살롱드립' 예고편에서는 지석진과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지석진은 주식 투자 경험을 언급하며 삼성전자 매매 사례를 소개했다.
지석진은 "삼성전자를 8만 원대에 샀다. 늘 10만 원을 못 넘고 떨어지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딱 10만 원을 넘길래 팔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나 이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아쉬움이 더해졌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가 2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그는 "기가 막히게 내가 팔더라"라고 자조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함께 출연한 미미는 주식 용어와 관련해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더했다. 장도연이 "불장의 반대가 뭔지 아냐"고 묻자 미미는 "냉장"이라고 답했고, 이에 장도연은 "황소가 싸울 때 뿔을 위로 드는 모습이 상승장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개념을 설명했다.
지석진은 앞서 넷플릭스 예능 '만학도 지씨' 기자간담회에서도 투자 실패를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최근 테슬라 주식을 샀는데 완전히 마이너스"라며 "480달러에 들어갔다가 지금 370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5년 정도 주식을 안 하다가 다시 들어갔다. 그때 지수가 3000대였는데, 이 정도면 오르지 않겠냐 싶었다. 그런데 완전히 반대로 갔다"고 반복된 투자 실패 경험을 전했다.
'만학도 지씨'는 날것의 질문으로 지식의 문턱을 허물어뜨린 현실 밀착형 지식 탐험 예능으로, 환갑의 나이에도 학구열 가득한 만학도 지석진과 허를 찌르는 질문 천재 미미가 진행을 맡았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비롯한 폭넓은 스펙트럼의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1, 2화가 공개된다.
사진=MHN DB, 채널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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