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워치DB
| 뉴스워치= 김재창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6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50% 상향한 302조원으로 판단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127조원, 50조원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0.6%와 648% 급증한 것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37조원을 35% 웃도는 수준이다.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이 48조300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96%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리더십 회복 및 파운드리 업황 개선으로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동시에 주주환원 강화로 멀티플 재평가가 동반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와의 장기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어 이러한 강력한 실적이 중장기로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D램과 낸드 모두 응용복합제품으로 변모함에 따라 동사 파운드리와의 시너지가 실적과 멀티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7일 올 1분기 잠정실적으로 발표한다.
김재창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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