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1천명 규모 러닝 이벤트…작년보다 300명 늘어 진행
삼성전자가 오는 5월 17일 에버랜드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참가자를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닷컴에서 모집한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오는 5월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러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을 전면에 내세운 체험형 마케팅 행사다. 올해는 참가 규모를 지난해 7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렸다.
행사 코스는 에버랜드 내 로스트밸리·사파리월드·장미원을 잇는 4.82㎞ 구간이다. 평소 차량으로만 진입할 수 있던 동물 구역을 직접 달리는 방식이어서 지난해 행사 당시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만 14세 이상이면 동반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밤 11시 59분까지 삼성닷컴에서 받는다. 같은 기간 삼성스토어 러닝 클래스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접수도 병행 운영하며, 삼성 강남 매장에서는 러닝 스튜디오 체험 후 설문 참여자를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종 당첨자 1000명은 오는 24일 발표된다.
삼성전자는 당첨자에게 행사 전일까지 단계별 사전 미션을 부여한다. 참가자들은 ▲러닝 코치 기능으로 맞춤 훈련 ▲수면 유형 분석·코칭 ▲러닝 기록 인증 ▲항산화 지수 확인 등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주요 헬스케어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러닝에 적합한 생활 패턴을 만들 수 있다. 하드웨어 판매에서 소프트웨어·서비스 중심의 사용자 경험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려는 삼성전자의 전략이 행사 구성에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대회 당일에는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 감독이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를 활용한 훈련법과 컨디션 관리 요령을 소개한다. 삼성 헬스 엠버서더인 가수 션도 참가자들과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이후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이용권이 지급되며, 사전 미션 우수 수행자와 베스트 드레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에버랜드 현장에서 갤럭시 워치8 시리즈와 삼성 헬스를 기반으로 러닝 준비부터 코칭, 기록 인증까지 아우르는 통합 러닝 경험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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