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슈퍼 서프라이즈'를 달성하자 코스피가 7일 장 초반 2% 넘게 오르며 5580선을 넘어서고 있다. 코스닥도 1%대 오르며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8.86포인트(2.55%) 오른 5589.1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1.86포인트(1.87%) 오른 5552.19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8억원, 12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나홀로 97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3.52% 오른 19만9900원, SK하이닉스는 5.08% 급등한 9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급등하면서 '20만전자'를 회복했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45%), 현대차(2.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4%), 삼성바이오로직스(2.57%), SK스퀘어(5.13%), 두산에너빌리티(1.36%), 기아(0.66%)도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11포인트(1.73%) 오른 1065.48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실시간 기준 1506.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00원(0.1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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