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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LG, ‘MCE 어워드’ 석권…글로벌 HVAC 기술력 입증

뷰어스 백민재 기­자 beck@viewers.co.kr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달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HVAC) 전시회 ‘MCE 2026’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주요 부문 상을 수상했다. 25일...

삼성·LG, ‘MCE 어워드’ 석권…글로벌 HVAC 기술력 입증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달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HVAC) 전시회 ‘MCE 2026’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주요 부문 상을 수상했다.

25일 삼성전자는 MCE 2026에서 가정용 무풍 에어컨부터 고효율 히트펌프,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에 이르는 폭넓은 라인업에서 8개의 우수상(Excellence Awards)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생활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삼성전자의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정용 에어컨이 2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라인업에서는 ‘EHS 올인원’과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가 나란히 상을 받았다.

가정용 EHS 실내기인 ‘DVM 하이드로 유닛’과 ‘클라이밋 허브’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형 상업 공간을 위한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DVM’ 라인업은 총 2개 제품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혁신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임성택 부사장은 “이번 MCE 어워드 수상은 삼성전자의 공조 기술이 혁신성과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모든 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확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역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분야에서 LG전자의 혁신 제품이 다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공기를 열원으로 하는 냉난방 및 급탕 시스템이다.

우수상을 받은 LG전자의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외기인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0.02에 불과한 R290 냉매를 사용한다. 또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선도하는 ‘LG 멀티브이 아이’와 여러대의 에어컨을 하나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냉난방공조 제어 솔루션 ‘LG 에이씨피 아이’도 나란히 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LG전자의 가정용 벽걸이 에어컨 LG 아트쿨 AI, LG 듀얼쿨 AI 등이 우수상을 상했다.

한편 MCE 어워드는 ▲기술 혁신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전환 기여도 ▲시스템 통합성과 실용성 ▲제품/솔루션의 완성도를 전문 기술 심사위원단이 전시 제품을 심사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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