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산업통상부
[이슈앤비즈 강 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사업’ 신규 과제 10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매출 성장세에도 수출 비중이 낮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과 해외시장 진출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총 376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코미코, 원익홀딩스 ▲첨단바이오 분야 삼진제약, 휴메딕스 ▲미래모빌리티 분야 새한산업, 카이엠, 진합 ▲핵심소재 분야 네추럴웨이 ▲첨단제조 분야 세아메카닉스 ▲에너지신산업 분야 한중엔시에스 등 총 10곳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구개발을 비롯해 금융·수출·컨설팅·인력·법률 등 기업 성장 전반에 걸친 지원이 최대 4년간 제공된다. 지원 규모는 수도권 기업은 최대 40억원, 비수도권 기업은 최대 50억원으로, 지역 기업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기술혁신 챌린지 사업’ 신규 과제 2건도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중견기업이 신성장 분야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난관을 공공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건설기계 분야에서 하이드로텍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카네비모빌리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각각 과제로 선정됐다. 과제당 평균 지원 규모는 약 9억원이다.
이규봉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견기업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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