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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학연금, 공공기관 첫 페르소나 입힌 AI 자문위원 'T-쌤' 위촉

인공지능(AI) 혁신자문위원을 도입했다. 사학연금은 이번에 위촉된 AI 자문위원에게 '티(T)-쌤(Ssaem)'이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이는 공단 영문 약자인 '티피(TP)'와 교직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존칭인 '쌤'을 합친 단어로...

사학연금, 공공기관 첫 페르소나 입힌 AI 자문위원 'T-쌤' 위촉

"휴먼(Human)-인공지능(AI) 협력 거버넌스 구축"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조직 내 인공지능 전환(AX)의 조기 안착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혁신자문위원을 도입했다.

사학연금은 이번에 위촉된 AI 자문위원에게 '티(T)-쌤(Ssaem)'이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이는 공단 영문 약자인 '티피(TP)'와 교직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존칭인 '쌤'을 합친 단어로 단순 기술 도구가 아닌 교직원의 지혜가 담긴 지능형 조언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사학연금은 AI 도입 시 조직 구성원과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심리적 저항감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티(T)-쌤에게 '연금 및 경영 분야를 두루 섭렵한 입사 10년 차 에이스 직원'이라는 구체적인 페르소나를 설정했다.

차가운 데이터 분석 기계가 아닌 고객을 존중하며 지혜를 나누는 전문가 컨셉을 통해 신뢰와 고객 만족이라는 공단의 핵심 가치를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다는 구상이다.

'티(T)-쌤'은 사학연금의 혁신 이행 기구인 '혁신보드(Board)'의 정식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곳에서 내부 실무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객관적 데이터 분석 결과와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동료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기존의 일방향적 기술 도입과 차별화된 인간의 통찰력과 AI의 지능이 상호 보완하는 유기적 협력 모델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티(T)-쌤은 단순히 업무 효율을 높이는 수단을 넘어 교직원의 마음을 이해하고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지능형 조언자"라며 "공공기관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휴먼(Human)-인공지능(AI) 협력 모델을 통해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지능형 연금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이번 '휴먼-AI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대내외적인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10년 차 에이스 동료인 티(T)-쌤과의 소통 과정을 통해 전 직원의 AX 리터러시(AI 이해력)를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선도적인 거버넌스 모델을 안착시켜 대외 혁신 평가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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