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내달 1일까지 체험 진행
사전 예약제… 하루 60명 참여
사천시 축동면에 위치한 사천편백림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무공해 쑥 캐기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천편백림이 지난 46년 동안 지역 상생을 위해 무료로 개방해 온 약 12만㎡ 규모의 '치유의 숲' 일대 편백숲 속 평탄한 공간에 체험장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쑥을 캘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 채취되는 쑥은 제초제나 화학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편백나무 숲에서 자생한 100% 무공해 쑥이다. 편백나무가 내뿜는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머금고 자라 향과 풍미가 뛰어나며 봄철 건강 식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행사는 쾌적한 체험 환경과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 하루 체험 인원은 오전 30명, 오후 30명 등 모두 6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페에서 '사천편백림'을 검색해 예약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체험비와 주차비는 모두 무료다.
사천편백림 관계자는 "편백 치유의 숲을 찾아준 시민과 방문객에게 봄의 생명력을 전하고자 무료 체험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청정 숲에서 쑥을 캐고 산책을 즐기며 특별한 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양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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