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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천 스카이시티 AI 데이터센터' 건립 본격화

사천시가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경남 우주항공 국가산단과 항공 MRO 산업단지 준공에 이어 '사천 스카이시티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AI...

'사천 스카이시티 AI 데이터센터' 건립 본격화

사천시가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경남 우주항공 국가산단과 항공 MRO 산업단지 준공에 이어 ‘사천 스카이시티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AI 융합 산업의 핵심 임무를 수행할 ‘사천 스카이시티 AI 데이터센터’는 1조5000여억 원을 들여 사천 축동면 사다리 일원 사천IC 복합 유통산업 단지 내에 조성된다. 대지면적 4만9682㎡에 건축면적 2만7896㎡, 총면적 7만1334㎡ 규모이다.

지난해 5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전력 계통 영향 평가(80MW)를 통과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안정적인 전력 공급 가능성을 확보한 상태이며, 건축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시행은 ㈜태왕디앤디가 맡고, 현대건설이 PCS(선진국형 발주 방식) 로 시공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 활성화 펀드, 국민 성장 펀드, LS일렉트릭, MSP(관리형 서비스 공급자)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태왕디앤디는 전국 시공 능력 54위(6850억 원))이며, 최대 주주는 태왕이앤씨로, 데이터센터 이용 기업으로는 현대글로비스, 메가존클라우드, 디지털엣지, LG CNS, KT, NHN 등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AI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현재 교통영향평가와 경관위원회 심의, 건축위원회 심의 등 주요 절차를 완료했으며, 2026년 4월 건축허가 완료 및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는 향후 연구개발(R&D)과 생산, 정비, AI 데이터 처리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업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AI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호명 투자 유치 산단 과장은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해 전력난 등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각들이 많은데 전혀 문제 될 것도 없고 사천시가 손해 볼 일도 없다”며 “AI 데이터센터는 우주항공 클러스터와 항공 MRO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우주항공 제조·정비 분야에 AI·빅데이터를 접목해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천을 미래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 스카이시티 AI 데이터센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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