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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상 첫 6900 돌파한 코스피...'7천피'까지 63포인트 남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미국 증시는 빅테크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지속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분을 반영했다"며 "동시에 5월 5일 휴장을 앞두고 외국인...

사상 첫 6900 돌파한 코스피...'7천피'까지 63포인트 남았다

▲코스피가 4일 사상 처음으로 6900선을 돌파했다. (사진=KB국민은행)

코스피가 '7천피'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에 힘입어 전장보다 5.12% 상승한 6936.99에 장을 마쳤다. 사상 처음으로 6900선을 넘어서면서 7000까지 고작 63포인트만 남겨놓고 있다.

이날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84.06포인트 오른 6782.93으로 출발해 6800을 훌쩍 뛰어넘더니 6900까지 단숨에 올라갔다. 하루동안 무려 338.12포인트나 껑충 뛰면서 그야말로 불기둥을 뿜었다.

장을 끌어올린 주역은 외국인이었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수액은 3조183억원에 달했다. 역대 두번째로 많았다. 기관은 1조935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들은 4조7904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 순매도액은 역대 2위다.

반도체 쌍두마차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린 효자였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에 무려 145만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세웠고, 삼성전자도 23만25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으로 시총 10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플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강세장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만큼 휴장을 앞두고 매수세가 먼저 유입된 측면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미국 증시는 빅테크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지속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분을 반영했다"며 "동시에 5월 5일 휴장을 앞두고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며 상승 탄력이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1.39포인트(1.79%) 오른 1213.7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5556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88억원, 736억원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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