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하이퍼팝 컬렉션 [사진: 소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화려한 그라데이션 색상과 유광 마감을 적용한 플레이스테이션5(PS5)용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신규 라인업 '하이퍼팝 컬렉션'을 공개하며 액세서리 디자인 차별화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하이퍼팝 컬렉션은 테크노 레드와 리믹스 그린, 리듬 블루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컬렉션은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확산된 RGB 조명 기반 게이밍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강렬한 색감과 대비를 활용한 독특한 외형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이번 제품군은 컨트롤러 하단부의 선명한 색상이 상단의 검은색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했다. 단순히 컨트롤러 전체를 단색으로 도색하는 대신 색상 대비를 강조하는 방식을 택해 시각적 화려함과 개성을 동시에 부각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 이를 통해 기존 듀얼센스 제품군과는 차별화된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자인 변화는 외형에만 그치지 않는다. 소니는 이번 컬렉션 전반에 유광 마감 처리를 적용해 기존 듀얼센스 컨트롤러와 다른 촉감과 사용 경험을 구현했다. 매끄러운 표면 질감을 통해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까지 차별화하려는 시도다.
색상별 특징도 뚜렷하다. 리믹스 그린은 노란색 색조가 더해진 라임 그린 계열로 구성됐으며, 테크노 레드는 강렬한 원색 기반 디자인으로 마블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리듬 블루는 파란색이 검은색으로 점차 사라지는 테이퍼링 효과를 적용해 보다 입체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소니는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컨트롤러와 동일한 색상의 PS5 본체 커버도 함께 선보였다. 이용자들이 콘솔과 액세서리를 같은 콘셉트로 꾸밀 수 있도록 해 일체감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신규 듀얼센스 하이퍼팝 컬렉션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2만9000원이며 현재 주요 소매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컬렉션이 단순한 주변기기 출시를 넘어 게임 화면과 사용자 설정 환경의 색감을 컨트롤러 디자인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또한 한정판이 아닌 일반 라인업 형태로 출시된 만큼 당분간 안정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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