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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지연 논란’ 박수홍 딸, 생후 11개월에 표지모델… 과거 SNS 재조명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과 함께 탑승한 비행기의 출발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사과한 가운데, 그의 딸 재이 양이 생후 11개월 무렵 표지모델로 화보 촬영에 나섰던 사실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과 함께 탑승한 비행기의 출발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사과한 가운데, 그의 딸 재이 양이 생후 11개월 무렵 표지모델로 화보 촬영에 나섰던 사실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자신의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과했다.

앞서 박수홍 가족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항공편에 탑승했다. 당시 어린 딸 재이 양이 기내에서 울자 가족 측이 항공기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후 아이가 진정하면서 다시 탑승하는 과정에서 출발이 약 1시간가량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홍은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며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당시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며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박수홍이 과거 SNS를 통해 공개했던 딸 재이 양의 모습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해 8월 재이 양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재이 화보 촬영하다. #표지모델”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생후 11개월 무렵이었던 재이 양은 아빠 박수홍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서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후 박수홍은 지난해 9월 딸과 함께 촬영한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당시 박수홍은 “10월 첫 번째 생일을 앞두고 10월호 표지모델 된 것 축하해”라며 딸의 첫 표지모델 발탁을 직접 알렸다.

공개된 화보 속 재이 양은 커다란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박수홍과 함께한 부녀 화보에서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재이 양은 표지모델뿐만 아니라 광고 등에서도 모습을 보이며 어린 나이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수홍 역시 과거 아내와 딸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을 언급하며 “곧 저를 뛰어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이번 비행기 지연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다시 한 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피해를 보신 승객분들과 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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