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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츠로테크, 전력·배터리·우주항공 아우르는 종합 기술 기업 도약

비츠로테크는 3.98% 오른 1만 7510원에 거래중이다. 핵심 전력 설비와 소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시장의 중심에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국내 전력기기 산업의 기틀을 다져온 비츠로테크가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비츠로테크, 전력·배터리·우주항공 아우르는 종합 기술 기업 도약

네이버 증권.

국내 초전도체 관련 종목들이 27일 에너지 전송 효율화와 신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나타낸다. 전력망 구축과 고효율 장비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는 모습이다.

LS ELECTRIC은 이날 오후 12시 39분 혀재 13.02% 오른 25만 6000원에 거래중이다. 아모텍은 4.87% 오른 2만 4750원에 거래중이다.

비츠로테크는 3.98% 오른 1만 7510원에 거래중이다. 핵심 전력 설비와 소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시장의 중심에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국내 전력기기 산업의 기틀을 다져온 비츠로테크가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00년 코스닥 상장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비츠로테크는 지주회사로서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변화를 꾀했다.

2025년에는 계열사인 비츠로이엠과 비츠로이에스를 통합하여 비츠로일렉트릭을 새롭게 출범시켰으며, 비츠로밀텍 지분 매각을 완료하는 등 핵심 사업 집중도를 높이는 결단을 내렸다.

비츠로테크의 핵심 사업은 크게 전력기기, 전지, 특수사업으로 나뉜다. 전력기기 사업 부문에서는 진공인터럽터(VI)의 독자 개발에 성공하며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장 내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전지 사업 부문에서는 리튬일차전지를 주력으로 삼아 2024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너지 저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다진 셈이다.

특수사업 부문은 회사의 기술적 정점을 보여준다. 발사체 엔진 컴포넌트를 비롯해 핵융합 장치와 가속기 부품 등의 설계, 제작, 유지보수를 전담하며 우주항공 및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독자적인 자원화 기술력까지 갖추며 국가 전략 산업의 기반을 지탱하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비츠로테크가 이번 지주사 체제 개편과 사업부 통합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고려제강은 상승한다. 서남과 인지컨트롤스도 오름세를 보인다. 한양이엔지와 원익피앤이도 강세를 기록한다. 아센디오와 모비스 역시 상승 흐름에 동참한다. 인지디스플레와 신성델타테크, 탑엔지니어링 등도 초전도체 관련 신기술 확보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오른다.

반면 일부 종목은 단기적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밀린다. 파워로직스는 하락한다. 덕성 또한 하락세를 나타낸다. 시장은 테마에 따른 급등락보다는 실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기업별 펀더멘털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투자자들은 초전도체 테마가 가진 높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기술의 검증 과정이 남아있는 만큼, 단순한 뉴스에 의존한 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 실제 사업 연관성이 높은 기업과 단순 테마 편입 기업을 구분하는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적 우위를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초전도체 산업 전문가는 상온 초전도체는 아직 초기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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