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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올해 1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견인하며 전반적인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GS리테일이 비용 효율화와 사업부별 개선 흐름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외형 성장보다 이익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흐름이라는 설명이다.
GS리테일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2조8,3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6억 원으로 68.5%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실적은 수익성 개선이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과거 비용 증가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이익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별로는 편의점 부문의 개선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지난해 일부 점포 정리로 인한 기저 효과와 비용 증가 둔화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점포 출점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존 점포의 매출 성장률은 약 2%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효율화 작업이 병행되면서 비용 부담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슈퍼마켓 사업부 역시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 경쟁사의 영업력 약화에 따른 반사 이익과 설 연휴 효과가 반영되면서 매출과 이익 모두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홈쇼핑 부문은 다소 상반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취급고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품 구성 개선과 송출 수수료 증가폭 둔화로 인해 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수익성 중심의 구조 개선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순한 외형 확대보다 내실 강화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GS리테일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실적 변동성을 낮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이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관건은 소비 경기 회복 여부다. 내수 환경이 개선될 경우 기존 점포 성장률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GS리테일의 실적 흐름은 비용 통제와 소비 회복이라는 두 축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성장 기조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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