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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창경, ‘BOUNCE PIE’ 10개사 모집…기업당 1~2억 직접투자

초기 스타트업의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돌파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형 투자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 지원을 위한 ‘BOUNCE PIE 배치 프로그램’에...

부산창경, ‘BOUNCE PIE’ 10개사 모집…기업당 1~2억 직접투자

데뷔트랙·부스트트랙 각 5개사 선발

투자사 네트워킹에 TIPS 추천까지

2021년 이후 누적 투자 유치 200억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경

초기 스타트업의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돌파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형 투자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 지원을 위한 ‘BOUNCE PIE 배치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BOUNCE PIE’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운영하는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투자 라운드 진입을 목표로 하는 초기·성장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연계와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6기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46개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200억 원을 넘어섰다. 부산 지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올해 모집은 초기 기업 대상 ‘데뷔트랙’과 후속 투자 유치 기업 대상 ‘부스트트랙’으로 나뉜다. 각 트랙별 5개사씩 총 10개사를 선발한다.

데뷔트랙은 아직 외부 투자 경험이 없는 시드(Seed)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부스트트랙은 후속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인 성장 단계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부산창경은 선정 기업에 직접 투자 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투자 규모는 기업당 1억~2억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파트너 투자사와의 1대1 밋업과 멘토링, 투자사 네트워킹 프로그램,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도 지원한다.

특히 기술창업 스타트업들이 선호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추천 검토도 가능하다. 팁스에 선정될 경우, 연구개발(R&D) 자금 최대 8억 원과 비R&D 자금 최대 3억 원 등 대규모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부산창경 투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다양한 파트너 투자사와 함께하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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