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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장애학생 700여 명, 승패 없는 스포츠축제

경쟁과 기록에서 벗어나 장애학생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신체활동을 즐기는 체육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장애학생 700여 명, 승패 없는 스포츠축제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경쟁과 기록에서 벗어나 장애학생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신체활동을 즐기는 체육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9월 18일 강서체육공원에서 '2026 부산장애학생 어울림체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운영진 등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평소 체육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도 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뉴스포츠 9개 종목이 마련된다.

체험 부스 2곳도 운영하며 신체활동이 어려운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한다. 승패보다 협동과 교류에 중심을 둬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교 구성원의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체육활동은 학생의 건강한 신체와 인성 발달을 돕는다며 장애학생을 위한 체육과 문화예술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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