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9월 통계, 전국(69.2%) 및 지방권(75.0%) 대비 높은 북구 전세가율(77.2%)
부산 내 사상구(78.3%) 이어 2위… 수영구(55.4%)·해운대구(58.1%)와 뚜렷한 권역별 편차
부산 북구(77.2%)를 비롯한 서부산권 주요 지역에서 아파트 전세가율이 70%대 중후반까지 치솟으며 매매가와의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이에 따라 주거 방식을 고민하던 세입자들이 실제 주택 매수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부동산원의 '평균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2026년 9월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전세가율은 69.2%, 지방권 평균은 75.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산 전체 평균은 69.7% 수준을 나타냈다.
권역별 세부 수치를 살펴보면 지역 간 편차가 두드러진다. 동부산권의 대표 주거지인 수영구(55.4%)와 해운대구(58.1%), 동래구(63.7%) 등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50~60%대에 머물렀다. 반면 서부산권의 경우 사상구가 78.3%로 부산 내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북구가 77.2%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북구의 전세가율(77.2%)은 부산 전체 평균(69.7%)을 7.5%포인트 웃돌 뿐 아니라, 전국 평균(69.2%)과 지방권 평균(75.0%)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가율이 70%대 후반에 이르면 전세보증금과 매매가격 간의 실질적인 격차가 좁혀지는 경향을 보인다"라며, "임차인 입장에서는 보증금 증액 부담을 감수하기보다 일정 자금을 보태 분양이나 매매로 전환을 고민해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전세가율 상승으로 인한 주거 비용 부담 증가와 새 아파트로의 갈아타기 열망이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조감도=두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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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두산건설이 부산 북구 구포동에 공급 중인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에도 시장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2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을 비롯해 3호선과 KTX가 지나는 구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변대로와 구포대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한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며, 부산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평지 입지에 자리한다.
또, 최근 교통여건 개선도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고속철도 브랜드가 KTX로 일원화 됨에 따라 부산 구포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직결 운행이 가능해졌다. 기존 서울역을 경유할 때보다 강남권 이동에 소요되던 시간이 줄어들면서 서울 접근 여건도 한층 수월해진 것이다.
주변 생활 환경 역시 안정적으로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 가람중학교와 도보권의 구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뉴코아아울렛, 구포시장, 덕천동 중심상권 등 주요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단지 외관에는 위브 시그니처 외벽 패턴과 전 세대 유리 난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으며,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또,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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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대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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