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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 베트남서 의료·복음 사역…600여명 진료

부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단기선교팀이 베트남 롱안공동체에서 의료사역과 사회봉사, 교회개척 사역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을 섬겼다.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 베트남서 의료·복음 사역…600여명 진료

부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단기선교팀과 베트남 롱안공동체 관계자들이 의료사역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롱안공동체 제공

부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단기선교팀이 베트남 롱안공동체에서 의료사역과 사회봉사, 교회개척 사역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을 섬겼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단기선교팀은 지난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 롱안공동체에서 의료사역과 사회사업, 교회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역은 의료 봉사와 지역사회 섬김, 복음 사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베트남은 공개적인 복음 전도가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의료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접촉하며 사역을 이어갔다. 의료진은 7월 11일과 13일, 14일 세 차례에 걸쳐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을 실시했다.

단기선교팀은 의료사역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봉사를 진행했다. 현지 주민에게 ‘사랑의 집’ 319호를 전달하고 증정식을 열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음 메시지를 전했다. 또 교회를 방문해 예배와 찬양,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레이크한인교회(이요셉 목사) 단기선교팀도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롱안공동체를 찾아 제318호 사랑의 집을 전달하고, 현지 교회와 장애인학교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했다. 고엽제 피해 가정을 찾아 위로하고, 베트남 전쟁의 현장을 둘러보는 문화탐방도 실시했다.

롱안공동체는 소식지를 통해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환자 중심의 치료와 전도, 교육을 실천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며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의료와 섬김, 복음 전도를 함께 실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이 땅에 더욱 널리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공동체는 현재 병원 전자차트 구축과 의료장비 확충을 위한 재정 후원, 의료인력 확보 등을 기도제목으로 제시했다. 또 라오스 쿤(Kun) 처소교회와 베트남 내 교회개척 사역,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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