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는 '26년 10월 1일 사기(로맨스스캠) 피해 예방에 기여한 하나은행 대천지점 최보희 대리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 대리는 지난달 22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40대, 여)이 3000만원을 여러 곳으로 이체하려고 하자 범죄 피해가 의심된다고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그 결과 3천만원의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연예인을 사칭한 성명불상자에게 속아 피해금을 송금하려던 중, 최 대리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의 상담으로 로맨스스캠 사기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례처럼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함윤석 보령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적극적인 제보로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과 금융기관은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등 범죄가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령=박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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