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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뱀뱀, 칸 영화제 촬영 현장 공개…블랙 수트로 남다른 존재감

of it"이라며 이번 일정을 함께한 이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뱀뱀은 깔끔한 셔츠와... 뱀뱀은 GOT7의 태국인 멤버이자 래퍼로 2014년 EP 1집 'Got it?'을 통해 데뷔했다. 어린 시절 태국 방콕에서 자라다...

뱀뱀, 칸 영화제 촬영 현장 공개…블랙 수트로 남다른 존재감

(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GOT7 뱀뱀(깐피묵 부와꾼, 28세)이 칸 영화제 현장에서 촬영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정돈된 블랙 수트 차림으로 현장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16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실내 촬영 공간에서 뱀뱀의 스타일과 의상을 손질하는 스태프들의 분주한 현장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와 조명을 향해 서 있는 채로 전문가들의 손길을 받으며 촬영을 준비했고, “Cannes thank you for the opportunity i can see everyone work so hard for this moment such a amazing experience & memories thanks to everyone who's been a part of it”이라며 이번 일정을 함께한 이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amazing experience & memories” 칸에서 전한 진심 어린 소감. (사진=그룹 갓세븐 뱀뱀(깐피묵 부와꾼) 인스타그램)

사진 속 뱀뱀은 깔끔한 셔츠와 타이에 재킷을 갖춰 입고 서 있으며, 주변에는 조명 장비와 스태프들이 자리해 전문적인 촬영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한쪽에서는 카메라를 든 인물이 촬영을 진행하고, 다른 스태프는 그의 옷매무새를 세심하게 정리했다.

이번 게시물을 통해 뱀뱀은 칸에서의 활동이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완성됐음을 강조하며 함께한 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everyone work so hard for this moment”라는 말로 현장에 참여한 제작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언급했고, “such a amazing experience & memories”라는 표현으로 이번 경험이 남긴 의미를 짧지만 진솔하게 담아냈다.

뱀뱀은 GOT7의 태국인 멤버이자 래퍼로 2014년 EP 1집 ‘Got it?’을 통해 데뷔했다. 어린 시절 태국 방콕에서 자라다 한국으로 건너와 약 4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친 그는,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오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그룹 GOT7은 JAY 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여러 국가에서 음반 활동과 투어를 펼치며 인지도를 쌓았다.

솔로 아티스트로 나선 뒤에는 미니 1집 ‘riBBon’을 시작으로 음악 색깔을 넓혀갔다. 2021년 발표한 ‘riBBon’은 경쾌한 분위기와 화사한 콘셉트를 내세워 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미니 2집 ‘B’에서 선공개 곡 ‘Who Are You’를 포함해 보다 짙어진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곡들을 선보이며 솔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

정규 1집 ‘Sour & Sweet’는 2023년 발매된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랩과 보컬을 오가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그의 역량을 담아냈다. 이 앨범을 바탕으로 그는 한국뿐 아니라 태국과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굳혔다. 2024년에는 미니 3집 ‘BAMESIS’를 통해 세련된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솔로 디스코그래피를 한층 탄탄히 했다.

공연 활동에서도 뱀뱀은 ‘AREA 52’라는 이름의 솔로 투어를 전개하며 글로벌 투어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올림픽홀을 비롯해 방콕, 마닐라,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호찌민,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 등 여러 도시에서 공연을 열어 팬들을 직접 만났다. 특히 2024년 5월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현지 팬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2년 연애 리얼리티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해 솔직한 리액션과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집사부일체2’에 고정 멤버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한국어 실력과 친화력을 보여주며 예능 이미지를 굳혔다. 2024년에는 ‘연애남매’, ‘청소광 브라이언’ 등 다양한 예능과 온라인 콘텐츠에 참여하며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현재 그는 2025년 7월부터 방송 중인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 출연하며 일상과 집밥을 소재로 한 장면들을 통해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생활이 오래된 외국인 아티스트라는 점을 살려, 음식과 문화에 얽힌 경험을 전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음악과 방송 활동 외에도 뱀뱀은 2022년 미국 프로농구 리그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되는 등 스포츠 분야와의 협업에서도 주목받았다. SNS를 통해 올스타 투표를 독려해 특정 선수의 올스타전 선발 과정에 영향을 미친 에피소드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고, 이를 통해 K-팝 아티스트의 새로운 활동 지평을 보여줬다.

한편, 뱀뱀은 최근 제79회 칸 영화제 기간에 맞춰 현지에 머물며 태국 공포 영화 ‘คำสารภาพของหมอผี’에 특별 출연한 인연을 바탕으로 영화제 공식 일정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얼굴 가운데 한 명으로 초청돼, 레드카펫과 프로모션 행사에 나서며 작품과 태국 영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대규모 제작비를 들인 공포 장르 작품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 12일 태국에서 개봉을 앞둔 가운데, 뱀뱀은 특별 출연을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각종 인터뷰와 포토콜을 통해 글로벌 팬과 현지 관객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태국 문화계와 현지 제작사들은 그의 참여가 젊은 관객층과 해외 팬덤을 영화로 끌어들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뱀뱀 역시 음악과 예능을 넘어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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