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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밸브, 스팀 머신 출시 임박 징후 포착…4가지 모델로 출격 준비 완료

1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최근 스팀 데이터베이스에서 스팀 머신과 관련된 4개의 패키지 참조 번호가 포착됐다. 이는 밸브가 제품 출시를 앞두고 내부 시스템상에서 예약 판매를 위한 사전...

밸브, 스팀 머신 출시 임박 징후 포착…4가지 모델로 출격 준비 완료

스팀 머신(Steam Machine) [사진: 밸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밸브가 자사 데이터베이스에 신규 기기 예약 관련 코드를 대거 추가하며 2026년 초 예고했던 스위치 스타일 PC 스팀 머신의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섰다.

1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최근 스팀 데이터베이스에서 스팀 머신과 관련된 4개의 패키지 참조 번호가 포착됐다. 이는 밸브가 제품 출시를 앞두고 내부 시스템상에서 예약 판매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 중임을 시사하는 강력한 증거다. 이번 움직임은 과거 스팀 컨트롤러 출시 직전 포착됐던 유형과 일치해 공식 발표가 머지않았다는 분석에 힘을 실어준다.

확인된 4가지 패키지 번호는 서로 다른 하드웨어 사양보다는 저장 용량에 따른 구분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256GB와 512GB, 2TB 모델 중 두 가지 사양은 이미 사실상 확인된 상태다. 업계는 밸브가 CPU나 GPU 성능을 차별화하기보다 용량 옵션이나 번들 구성에 따라 모델을 나눈 것으로 보고 있다.

밸브는 과거 스팀 컨트롤러 출시 당시 되팔이꾼들에 의해 순식간에 매진됐던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엄격한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팀 덱과 마찬가지로 1인당 1대로 구매가 제한된다. 특히 2026년 4월 27일 이전 구매 이력이 있고 상태가 양호한 계정만 예약할 수 있도록 장벽을 세워 실제 이용자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다만 글로벌 시장을 덮친 램(RAM) 가격 급등과 메모리 부족 현상은 제품 공급의 변수로 꼽힌다. 반도체 위기 여파로 초기 물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예약 시스템 도입에도 불구하고 조기 품절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시장의 모든 관심은 밸브가 책정할 최종 가격과 정확한 출시 일자에 쏠려 있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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