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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5월 중순 방중”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관세를 비롯해 대만 문제, 반도체, 불법 마약 등 광범위한 현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중 시 주석을 미국으로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레빗...

백악관 “트럼프 5월 중순 방중”

지난해 10월 경주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출처 뉴시스

미국·이란 전쟁으로 연기된 미·중 정상회담이 5월 중순으로 조정됐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25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회담이 5월 14~15일 열릴 예정임을 기쁘게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1일 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방중 일정이 잡혀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한 달 정도 (중국에) 연기를 요청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관세를 비롯해 대만 문제, 반도체, 불법 마약 등 광범위한 현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중 시 주석을 미국으로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추후 발표될 일정에 따라 시 주석과 평리위안 여사의 답방을 워싱턴DC에서 주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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