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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상’, 62년 만 뮤지컬 신설…김준수 VS 홍광호 첫 트로피 격돌

다른 장르와 캐릭터로 무대를 장악해온 만큼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오는 5월 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JTBC 계열 채널과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백상’, 62년 만 뮤지컬 신설…김준수 VS 홍광호 첫 트로피 격돌

첫 뮤지컬 작품상…‘긴긴밤’부터 ‘한복 입은 남자’까지

창작자 전면에…안무·연출·작곡 ‘격돌’

김준수 vs 홍광호 vs 박은태…연기상 ‘누가 받아도 이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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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62년 만 뮤지컬 신설…김준수 VS 홍광호 첫 트로피 격돌

국내 대표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이 62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 부문을 신설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올해 시상식은 기존 방송·영화·연극에 이어 뮤지컬을 포함, 장르 경계를 허무는 ‘종합 예술상’으로 확장된다. 이를 상징하듯 주제 역시 ‘더 스테이지(The Stage)’로 정해졌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아우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첫 뮤지컬 작품상 후보

에는

‘긴긴밤’, ‘라이카’, ‘몽유도원’, ‘적토_고삐와 안장의 역사’, ‘한복 입은 남자’ 등 5편

이 이름을 올렸다.

‘긴긴밤’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코뿔소와 펭귄의 여정을 통해 연대와 성장을 그려 관객의 눈물을 자극했다. ‘라이카’는 우주탐사견 실화와 ‘어린 왕자’를 결합해 인간다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몽유도원’은 전통춤과 국악을 활용한 한국적 미학으로 K-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줬고, ‘적토’는 ‘삼국지’를 군마의 시선에서 재해석하며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한복 입은 남자’는 장영실을 소재로 한 실험적 서사와 스타 캐스팅으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창작상 부문 역시 치열하다. 서병구 안무가, 오루피나 연출, 오상준·이선영 작곡가, 한아름 작가 등이 후보에 올라 무대 뒤 주역들의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몽유도원’과 ‘라이카’를 대표하는 작곡가 간 맞대결은 이번 시상식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남녀 통합으로 진행되는

연기상

에는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포진했다.

뮤지컬 ‘비틀쥬스’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

김준수

, ‘레드북’의

민경아

, ‘한복 입은 남자’의

박은태

, ‘에비타’의

유리아

, ‘물랑루즈!’의

홍광호

까지,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겸비한 후보들이 격돌한다. 각기 다른 장르와 캐릭터로 무대를 장악해온 만큼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오는 5월 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JTBC 계열 채널과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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